2014년 11월 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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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사장님이 주5일제 아직 안된단다. 하..이미 얘기 다 끝났고 며칠 전 사모님에게
확인까지 다시 받은 문제인데, 10월 초에 했던 얘기를 뒤집을려고 한다.

뭐 이유야 충분이 이해된다. 내가 빠짐으로서 가게가 불안정할수 있기 때문에 새로 사람
뽑아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주1회 휴무를 고수 해달라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 뭘 하다가
개인 스케줄 다 잡아놨는데 책임감없이 번복하려 하는지. 이런 식의 일처리 정말 아마추어
같다. 내 마음이 불편하긴 하다만 이런 식으로 끌려가다가 나쁜 선례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염려되고 두번째, 내가 짜증이 나버릴 것 같다. 요구사항 들어줄 수도 있지만 나 좋은데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내가 신경 쓸 영역이 아니라 생각한다. 뭐 하다가 이제서야 뒤집으려 하는지. 용납할 수 없다. ㅇㅇ 그렇게 하자.

한달간 고생 많았고 월급도 받았겠다 기분은 좋다.

자고 일어나면 각종 계좌에 잔고 세팅해놓고 월욜 첫 출근 준비도 하고 그러자.

정말 고생많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잘 해나갈 것이고 나는 너무도 잘하고 있다.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다. 나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절대로 지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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