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날도 이렇게 지나고, 아 갑자기 불현듯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왜 이렇게 갑갑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지,
그러니깐, 기준을 내년 7월로 잡는다고 했을때(퇴직금 받을 수 있는 기준달) 그때까지
근무하며 월90만원씩 상환을 착실히 하면 대출금의 상당액이 상환이 되있을 것이고,
잔여금은 500만원 정도가 될것이란 말이다.
그것을 굳이 지겨운 치킨과 싸워가며 갚을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매월 상환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 정도의 월소득을 올리지 않아도 그러니까 고정소득
의 부담을 크게 갖지 않아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치킨노예가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 이런 얼마나 감격스러운 아이디어인가.
몸값을 확 낮추더라도 정녕 내가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나는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진다. 물론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아 잘하고 있고 정말, 내 자신에게 기특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4개월간 정말 잘해왔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성실하게 굳건하게 나아가길 바란다.'
절대 지치지 말고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초조해하지 말고, 누구를 미워하지 말고
핑계대지 말고 번뇌와 만을 갖지 말며, 욕심부리거나 집착하지 말고 오늘 하루처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면서 9개월간 묵묵히 나아가자.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1031
10월 마지막 날.
어떻게 꾸역꾸역 한달을 또 보냈다.
네달이 좀 넘었네.
아, 힘들다..? 아니야 괜찮아.
나 작심살일, 이것밖에 안된다? 아니야 계속 힘을 낼 것이다.
잘하고 있다. 계속 잘할 것이다. 더 잘할 것이다.
걱정할 필요없다.
더더 잘할 것이고, 더 강해질 것이고, 현명해지고 모든것이 좋아질 것이다.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말자.
지금껏 네달이 지난만큼 또 네달이 지나 8개월이 될 것이다. 봄이 올 것이고, 여름이 오고
생일을 맞고 또 가을 지나 겨울이 올것이고 크리스마스를 기쁘게 맞이 할 것이다.
루머스와도 많이 친해질 것이고 미래를 이야기 할 것이다.
어떻게 꾸역꾸역 한달을 또 보냈다.
네달이 좀 넘었네.
아, 힘들다..? 아니야 괜찮아.
나 작심살일, 이것밖에 안된다? 아니야 계속 힘을 낼 것이다.
잘하고 있다. 계속 잘할 것이다. 더 잘할 것이다.
걱정할 필요없다.
더더 잘할 것이고, 더 강해질 것이고, 현명해지고 모든것이 좋아질 것이다.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말자.
지금껏 네달이 지난만큼 또 네달이 지나 8개월이 될 것이다. 봄이 올 것이고, 여름이 오고
생일을 맞고 또 가을 지나 겨울이 올것이고 크리스마스를 기쁘게 맞이 할 것이다.
루머스와도 많이 친해질 것이고 미래를 이야기 할 것이다.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1030
작심삼일,
어제가 작심한지 3일째였다. 비교적 3일까지 마무리를 잘했고,
오늘은 완전 늦잠을 푹 자버려서 집안일을 하려고 했는데 하나도 하지를 못했다.
하지만 잠은 내 몸을 위한 아주 좋은 투자이기 때문에 잘했다고 생각한다. ㅋ
내일 하면 되거든.ㅋㅋ
다시 오늘부터 작심하여 보람찬 3일을 보내야 겠다.
막 미래를 생각하면 약간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급해말자구. 살아있잖아. 하루하루가 축복인, 그런 삶을 살게 될꺼야.
하루하루 성의와 온 마음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살면 나는 꼭 그런 삶을 살게 될꺼야.
갑자기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생일, 이런 날들을 나중에 어떻게 보내게 될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년 크리스마스 혹은 발렌타인데이에 시기적으로도 대출금 전액상환이 됐을 것이고 하니
루머스에서 손으로 쓴 글로계약서를 선물로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 웃기다. 혼자 이런 생각하고 있으니.
하지만 마냥 웃기지 만은 않다. 나는 내가 원하면 어떻게든 머리부터 디밀고 들어갈 것이니까. 방법은 내가 알아서 찾을 것이다. 정녕 내가 원하는 곳이
라면 나는 어떤 방법으로든 들어갈 것이다.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내 휴무일에 순유가 실수를 해서 실장에게 많이 혼났나 보다.
동현이도 실수하고 해서 실장이 설거지하고 다니느라 정신없었을 거다.
에효, 다들 고생들 했네.
마음이 별로 안좋았다. 그렇잖아도 자존감이 꺾여 보이는 순유녀석이 혼나서 일도 못할 지경이 되어 그냥 들어갔다고 하니. 얼마나 또 상처를 받았을지.
내 생각은 이렇다. 꼭 때려야만 폭력인 것이 아니라
야, 이 이녀석아, 왜 그렇게 하는거야! 정신이 없는거야? 소리를 쳐댄다던지, 뭔가 막 재촉을 한다던지, 힐난을 하거나, 질책을 매섭게 한다던지, 위협적으로 쳐다본대든지, 무안을 준대든지,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물건을 소리나게끔 던진다던가, 문을 쿵 닫는다던가 모든것이 폭력이라 생각한다.
그 영향을 받는 사람이 뭔가 정서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면 방식은 상관없이 폭력이라 부를 수 있다.
정도의 차이일뿐.
절대 비폭력주의인 나로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다.
anyway, 다음주부터 나는 월화 휴무이고 루머스에 첫 출근을 한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기분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가 작심한지 3일째였다. 비교적 3일까지 마무리를 잘했고,
오늘은 완전 늦잠을 푹 자버려서 집안일을 하려고 했는데 하나도 하지를 못했다.
하지만 잠은 내 몸을 위한 아주 좋은 투자이기 때문에 잘했다고 생각한다. ㅋ
내일 하면 되거든.ㅋㅋ
다시 오늘부터 작심하여 보람찬 3일을 보내야 겠다.
막 미래를 생각하면 약간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급해말자구. 살아있잖아. 하루하루가 축복인, 그런 삶을 살게 될꺼야.
하루하루 성의와 온 마음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살면 나는 꼭 그런 삶을 살게 될꺼야.
갑자기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데이 생일, 이런 날들을 나중에 어떻게 보내게 될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년 크리스마스 혹은 발렌타인데이에 시기적으로도 대출금 전액상환이 됐을 것이고 하니
루머스에서 손으로 쓴 글로계약서를 선물로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 웃기다. 혼자 이런 생각하고 있으니.
하지만 마냥 웃기지 만은 않다. 나는 내가 원하면 어떻게든 머리부터 디밀고 들어갈 것이니까. 방법은 내가 알아서 찾을 것이다. 정녕 내가 원하는 곳이
라면 나는 어떤 방법으로든 들어갈 것이다.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내 휴무일에 순유가 실수를 해서 실장에게 많이 혼났나 보다.
동현이도 실수하고 해서 실장이 설거지하고 다니느라 정신없었을 거다.
에효, 다들 고생들 했네.
마음이 별로 안좋았다. 그렇잖아도 자존감이 꺾여 보이는 순유녀석이 혼나서 일도 못할 지경이 되어 그냥 들어갔다고 하니. 얼마나 또 상처를 받았을지.
내 생각은 이렇다. 꼭 때려야만 폭력인 것이 아니라
야, 이 이녀석아, 왜 그렇게 하는거야! 정신이 없는거야? 소리를 쳐댄다던지, 뭔가 막 재촉을 한다던지, 힐난을 하거나, 질책을 매섭게 한다던지, 위협적으로 쳐다본대든지, 무안을 준대든지,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물건을 소리나게끔 던진다던가, 문을 쿵 닫는다던가 모든것이 폭력이라 생각한다.
그 영향을 받는 사람이 뭔가 정서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면 방식은 상관없이 폭력이라 부를 수 있다.
정도의 차이일뿐.
절대 비폭력주의인 나로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다.
anyway, 다음주부터 나는 월화 휴무이고 루머스에 첫 출근을 한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기분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1028
드디어 오늘은 휴무!
아 일주일 고생많았고,
담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잘 해놓자.
스케줄도 다 짜놓고 했으니 열심히 잘 돌아다녀야지.
어서어서 하루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해철형님이 떠나셨다.
음악도 훌륭했지만
시대를 함께 걱정해주고 분노하고 가슴아파하던 그 인간적인 부분이 참 좋았다.
슬프다. 노무현님도 그렇고 유재하, 김광석, 김성재, 이은주, 맥퀸 등등 좋은 분들
다들 떠나는구나. ㅠㅠ 그래 잡스옹의 말처럼 우리는 죽을 몸이야.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해. 기억하자.
아 일주일 고생많았고,
담주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잘 해놓자.
스케줄도 다 짜놓고 했으니 열심히 잘 돌아다녀야지.
어서어서 하루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해철형님이 떠나셨다.
음악도 훌륭했지만
시대를 함께 걱정해주고 분노하고 가슴아파하던 그 인간적인 부분이 참 좋았다.
슬프다. 노무현님도 그렇고 유재하, 김광석, 김성재, 이은주, 맥퀸 등등 좋은 분들
다들 떠나는구나. ㅠㅠ 그래 잡스옹의 말처럼 우리는 죽을 몸이야.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해. 기억하자.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1027
아주 피곤한 하루,
아 ...
작심삼일. 좋다. 하지만 3일 마다 갱신되는 작심삼일.
오늘 다시 3일 시작하는 날이었다.
잘보냈다. 설거지도 재깍하고 스케줄 점검도 하고 계좌점검도 하고 일기도 쓰고.
아주 훌륭하다. 잘하고 있다.
역시 내가 최고이고 나는 정말 천재인 것 같다.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았고
고통속에서 구원할 것이다. 나 자신을 내 스스로가.
아 ...
작심삼일. 좋다. 하지만 3일 마다 갱신되는 작심삼일.
오늘 다시 3일 시작하는 날이었다.
잘보냈다. 설거지도 재깍하고 스케줄 점검도 하고 계좌점검도 하고 일기도 쓰고.
아주 훌륭하다. 잘하고 있다.
역시 내가 최고이고 나는 정말 천재인 것 같다.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많았고
고통속에서 구원할 것이다. 나 자신을 내 스스로가.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so fresh so clean clean
아웃캐스트 노래처럼,
내 왼팔 오른팔 타투처럼,
신선하고 깨끗하게
나를 비울꺼야.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빼내고
내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다듬고 기다릴꺼야.
좋은 일이 생기기를,
마음이 예쁘고 영혼으로 교감할 수 있는 그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릴꺼야.
힘든 일이지만 최대한 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하게 지켜나갈꺼야.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비울꺼야.
소년의 나를, 스무살의 나로 다시 돌아갈꺼야.
상스럽고 탁한 사람이 아니라
연약해보이지만 투명하고 순수한 나를 다시 찾을꺼야.
만날수 있을꺼야.
내 왼팔 오른팔 타투처럼,
신선하고 깨끗하게
나를 비울꺼야.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빼내고
내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다듬고 기다릴꺼야.
좋은 일이 생기기를,
마음이 예쁘고 영혼으로 교감할 수 있는 그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기다릴꺼야.
힘든 일이지만 최대한 내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하게 지켜나갈꺼야.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비울꺼야.
소년의 나를, 스무살의 나로 다시 돌아갈꺼야.
상스럽고 탁한 사람이 아니라
연약해보이지만 투명하고 순수한 나를 다시 찾을꺼야.
만날수 있을꺼야.
1025
아 약간 피곤하구나.
하지만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힘들어 하지 말자.
살아있잖아. 그걸로 충분하다.
오늘 좀 바빴다.
응 그래도 괜찮아. 월급 받잖아. 살아있잖아.
괜찮아. 웃자구. 이렇게 집에서 일기 쓰면서 여유도 부릴 수 있잖아.
내일 또 오잖아. 힘내자구.
매일 매일 계속 나를 줘때려가면서 깨워낼꺼야.
지치기 전에 계속 일으켜 세울꺼야.
나는 소중하니깐. 스트레스 받지마. 응 잘하고 있어. 모든 것이 좋아질거고 난
잘해낼꺼야. 난 똑똑하니깐. 더 잘할꺼야.
밥먹고 차마시고 자자.
고생했어 정말
하지만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힘들어 하지 말자.
살아있잖아. 그걸로 충분하다.
오늘 좀 바빴다.
응 그래도 괜찮아. 월급 받잖아. 살아있잖아.
괜찮아. 웃자구. 이렇게 집에서 일기 쓰면서 여유도 부릴 수 있잖아.
내일 또 오잖아. 힘내자구.
매일 매일 계속 나를 줘때려가면서 깨워낼꺼야.
지치기 전에 계속 일으켜 세울꺼야.
나는 소중하니깐. 스트레스 받지마. 응 잘하고 있어. 모든 것이 좋아질거고 난
잘해낼꺼야. 난 똑똑하니깐. 더 잘할꺼야.
밥먹고 차마시고 자자.
고생했어 정말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1024
일기.
작심삼일이 되지 말자.
힘들고 지치더라도 꼭꼭 이겨내자. 화이팅 하자.
두려우면 두려운데로 민망하면 민망한데로 구질구질해도 지질해도 좋다.
멋있지 않아도 괜찮다. 그냥 나아가면 된다. 다쳐도 좋다. 아파도 좋다.
상처받아도 괜찮다. 목적지 잊지 않고 이 마음 변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거다.
누가 때리면 얻어맞고 넘어지면 주저앉고 슬프면 울고 외로우면 울고 진흙탕에서
구르고 구르다가 다시 헤헤 웃으면서 일어날꺼다. 끝까지 일어날꺼다.
팔이 부러지면 부러진데로 다리가 부러지면 절뚝거리며 끝까지 일어날꺼다.
덜덜덜 떨려도 떨리는데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
'나는 해야한다. 고로 할 수 있다.' -칸트
ㅇㅇ 그렇다.
정말 정말 세상은 아름답고 삶은 아름답다. 인생은 고통이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분명히 쉽지 않을 것이다. 온통 진창에 가시밭길, 불이 활활 타고 있고 온갖 잡스러운
술수와 구정물들이 내게 달라들 것이다. ㅇㅇ 알겠다. 나는 그래도 가겠다.
이 삶 감사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꿈이란 어떤 색일까? 정말 예쁜 색일 것이다.
삶을 사랑하고 꿈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런 기분일까?
나 가슴이 막 설레이고 두근거린다.
내 자신이 좀 더 가치있고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길,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나 자유를 찾게 된다면, 정말 멋드러지게 신바람나게 열정을 활활 불태워 새출발 할 것이다.
작심삼일이 되지 말자.
힘들고 지치더라도 꼭꼭 이겨내자. 화이팅 하자.
두려우면 두려운데로 민망하면 민망한데로 구질구질해도 지질해도 좋다.
멋있지 않아도 괜찮다. 그냥 나아가면 된다. 다쳐도 좋다. 아파도 좋다.
상처받아도 괜찮다. 목적지 잊지 않고 이 마음 변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거다.
누가 때리면 얻어맞고 넘어지면 주저앉고 슬프면 울고 외로우면 울고 진흙탕에서
구르고 구르다가 다시 헤헤 웃으면서 일어날꺼다. 끝까지 일어날꺼다.
팔이 부러지면 부러진데로 다리가 부러지면 절뚝거리며 끝까지 일어날꺼다.
덜덜덜 떨려도 떨리는데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
'나는 해야한다. 고로 할 수 있다.' -칸트
ㅇㅇ 그렇다.
정말 정말 세상은 아름답고 삶은 아름답다. 인생은 고통이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분명히 쉽지 않을 것이다. 온통 진창에 가시밭길, 불이 활활 타고 있고 온갖 잡스러운
술수와 구정물들이 내게 달라들 것이다. ㅇㅇ 알겠다. 나는 그래도 가겠다.
이 삶 감사하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꿈이란 어떤 색일까? 정말 예쁜 색일 것이다.
삶을 사랑하고 꿈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런 기분일까?
나 가슴이 막 설레이고 두근거린다.
내 자신이 좀 더 가치있고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길,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나 자유를 찾게 된다면, 정말 멋드러지게 신바람나게 열정을 활활 불태워 새출발 할 것이다.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1024
좋다
기분이 매우 좋고 밥도 맛있다.
유재하 형님의 목소리도 좋고 허브차도 좋다.
다시 진지하게 구체적인 행동가 가므들을 하며 살 것이다.
그럼그럼, 어제는 일어나서 안톤 타다오?의 사진을 보고 글을 썼고, 책도 약간 읽었고,
오늘은 일어나면 영어공부를 다시 시도해보고 시간이 남으면 스쿼트와 푸쉬업과 벤트오버로우도 해보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시도해보자.
말일이 되가니 계좌도 점검을 해보고,
구매목록도 적어보고
투두리스트와 에버노트 마인드맵도 손대자.
아 할것들은 정말 많은데 시간이 한정되 있다는게 어찌할 수도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좋다.
하는데까지 해보자.
독학사와 학은제로 디자인학사를 따는 방법도 조사해보고
할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작업복 스타일도 구상을 해야하고,
겨울옷도 슬슬 세팅을 해야한다.
갑자기 알뤼르 옴므가 갖고 싶다.
내 인생의 최고의 향수는 쇼메옴므였다.
그건 없다. 절판인가 어쩐가 모르겠지만
집에서 잊어버린게 분명한데 정말정말 아깝다.
운동화도 갖고 싶다. 아디다스 가젤도 좋고 나이키 제니코 주황색도 너무 예쁘다.
바디라인이 너무 귀엽다. 오니츠카 타이거도 이쁘더라. ANYWAY,
영어를 좀 다시 했음 한다.
나는 똑똑해지고 강해지고 끈질겨지고 마음이 예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ㅇㅇ그렇다.
꾸밈없고 진솔한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렇게 나이 먹을 것이다. 40대에는 잘 재단된 새빌로 스타일의 클래식수트와
좋은 가죽으로 만든 구두와 가방을 들고 싶다.
그리고 다이하츠 코펜을 몰고싶다. ㅠㅠ 정말 무지무지하게 이쁘다. 상큼하고 획기적이다.
자자.
기분이 매우 좋고 밥도 맛있다.
유재하 형님의 목소리도 좋고 허브차도 좋다.
다시 진지하게 구체적인 행동가 가므들을 하며 살 것이다.
그럼그럼, 어제는 일어나서 안톤 타다오?의 사진을 보고 글을 썼고, 책도 약간 읽었고,
오늘은 일어나면 영어공부를 다시 시도해보고 시간이 남으면 스쿼트와 푸쉬업과 벤트오버로우도 해보자.
할 수 있는 것들을 시도해보자.
말일이 되가니 계좌도 점검을 해보고,
구매목록도 적어보고
투두리스트와 에버노트 마인드맵도 손대자.
아 할것들은 정말 많은데 시간이 한정되 있다는게 어찌할 수도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좋다.
하는데까지 해보자.
독학사와 학은제로 디자인학사를 따는 방법도 조사해보고
할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작업복 스타일도 구상을 해야하고,
겨울옷도 슬슬 세팅을 해야한다.
갑자기 알뤼르 옴므가 갖고 싶다.
내 인생의 최고의 향수는 쇼메옴므였다.
그건 없다. 절판인가 어쩐가 모르겠지만
집에서 잊어버린게 분명한데 정말정말 아깝다.
운동화도 갖고 싶다. 아디다스 가젤도 좋고 나이키 제니코 주황색도 너무 예쁘다.
바디라인이 너무 귀엽다. 오니츠카 타이거도 이쁘더라. ANYWAY,
영어를 좀 다시 했음 한다.
나는 똑똑해지고 강해지고 끈질겨지고 마음이 예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ㅇㅇ그렇다.
꾸밈없고 진솔한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렇게 나이 먹을 것이다. 40대에는 잘 재단된 새빌로 스타일의 클래식수트와
좋은 가죽으로 만든 구두와 가방을 들고 싶다.
그리고 다이하츠 코펜을 몰고싶다. ㅠㅠ 정말 무지무지하게 이쁘다. 상큼하고 획기적이다.
자자.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1023
한달만에 글을 쓴다.
아 왜 이렇게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거지. 그져 일기처럼 써내려가면 되는 것인데..
나태했던 것인가. 엄살을 부렸던 가.
자주 좀 써야해 일기좀 쓰자. 글을 좀 써야 해.
루머스에 갔다. 어제 아니 그제. 아 아아아아아아아 미치겠다.
정말 미칠듯이 좋다.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coool 한 일이 나에게,ㅋㅋ 역시 착하게 살아야 해.
해비타트랑 의사협회 후원하고 지갑도 찾아주니 이런 좋은 일이 생긴다.
엄마랑 누나한테 잘하니깐 이런 좋은 일이 생기는 거야.
정말 정말 기쁘고 나 행복하고 펄쩍펄쩍뛰고 싶고 세상에 온 세상에 자랑하고 싶다. 떠들고 싶다.
엠투가서 막 미친사람처럼 막춤추고 날아다니고 싶다. ㅋㅋㅋㅋ
어떡하면 좋을까..ㅋㅋㅋ
진정해야지. 호들갑 떨지 말고.. 잘해내야 정녕 좋은 거니까.
겸손하고,
힘좀 빼고
가서 인간답게 좀 잘해봐야지.
ㅇㅇ난 똑똑하니깐 잘할꺼야.
그런데 좋은 걸 어떡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떡하지 ㅋㅋㅋ
좋아하던 여자랑 첨으로 밥먹기로 하고 약속 잡아놨을때처럼 좋다.
뭘 입을까 어딜갈까 무슨얘기할까 그런 생각이 막 들때처럼 설레이고 좋다.
아 정말 정말 좋다.
정말 삶은 너무 너무 재밌다.
나 정말 잘할꺼야. 너무 행복하고 좋다.
그냥 저냥 하면 안되.
다이어리에 쓴 것처럼 시간은 제한되 있고
모든 것을 하고 싶지만 다 할 수는 없어. 그건 욕심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꽤 중요하면서도 시급한 것, 이런 것들 고려해서 우선순위 정하고
차근차근 계획짜고 해내야 해.
뭔가 증명해야 해. 수치로, 인증으로 보여줘야 해.
뭔가 해내야 해.
잘좀 해보자. 정말 잘 좀 해보자.
뼈를 깎아내야해. 정말 정말 온몸 불살라서 좀 살아보자.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미치겠다 좋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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