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1025

 아 약간 피곤하구나.
하지만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다.
힘들어 하지 말자.
살아있잖아. 그걸로 충분하다.

 오늘 좀 바빴다.
응 그래도 괜찮아. 월급 받잖아. 살아있잖아.
괜찮아. 웃자구. 이렇게 집에서 일기 쓰면서 여유도 부릴 수 있잖아.

내일 또 오잖아. 힘내자구.

매일 매일 계속 나를 줘때려가면서 깨워낼꺼야.
지치기 전에 계속 일으켜 세울꺼야.

나는 소중하니깐. 스트레스 받지마. 응 잘하고 있어. 모든 것이 좋아질거고 난
잘해낼꺼야. 난 똑똑하니깐. 더 잘할꺼야.
밥먹고 차마시고 자자.
고생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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