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냐 fact가 아니냐(fact의 반대 영어어휘를 모름)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다.
truth와 false를 얘기하는 것이다.
어릴때 들었던 눈높이 영어, 혹은 윤선생 영어에서 짚었던 개념.
저 사람, 이 사람, 뒷 사람,앞 사람, 대부분의 사람이 뭐라고 믿던 상관없이 이 순간 내가 참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다.
그 밖에 것은 진심일 수도 아닐 수도 혹은 거짓일 수도 있다.
진실의 정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실을 얘기하지 않으면 내 마음은 부정적인 잿빛으로 두근거리고, 그 심박수는 무한대로 올라간다.
이것은 나를 비참하게 만들고 나를 정수리부터 발뒤꿈까지 더러운 물로 끼얹어서 욕보이게 만든다.
내가 어리석은 것을 얘기하는게 결코 아니다.
내가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순간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조금만이라도 아니다라는 의혹이 들면 나는 코멘트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 나는 잘 모르겠다 는 둥, 아무얘기 안 하는게 낫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낫다.
사회적 현안이든, 철학적인 사안이든, 시간은 아직 있다.
논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내 마음의 고통을 줄 수 있는 경솔한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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