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는 말도 못하게 참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역사의 흐름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나? 진정 그렇게 말해도 될까? 죄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도 그럴 수 있을까? 그것을 인정해 버린다면 우린 얼마나 끔찍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 속에 없으니까 다행이다 라며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희희낙락 하며 살아도 되겠나?
전쟁은 절대 나쁜 것이다.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되면 안된다. 참으로 모순된 말이겠지만 반인륜적인 행위들에 대해서는 논외로 해야겠다.
유감이고 같은 인간으로서 일말의 안타까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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